▲ 지역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예방,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안전보건교육 강사는 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 강철윤 차장으로 근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사례와 안전수칙, 사고발생 시 행동요령, 참여 근로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을 교육했다.

 

경산시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지역 유휴공간 활용사업 등 34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공근로사업으로는 공공시설개보수 및 관리, 꽃길조성 등 11개 사업, 115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함께 해야 할 시대적 소명이라 생각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으며,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사업장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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