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사업설명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영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소장 박귀옥)은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교사 및 기관 실무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16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실적을 소개하고 2017년 중점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지원연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참석자들과 함께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법률 개정(2017. 3. 21.)으로 학업중단 학생의 개인정보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의무적으로 연계해야 함을 설명했다.

 

박귀옥 소장은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사회‧학교‧기관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면, 우리 청소년들이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유관기관 담당자의 적극적인 연계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자립·학업지원에 관한 프로그램을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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