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불길을 잡았으며 잔불정리 및 뒷불 감시를 위해 총력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현장대책본부는 오늘 16시 경에 발생한 봉화군 법천면 소천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남부지방산림청 및 영주국유림관리소, 봉화군청의 신속한 대처로 일몰 전인 17시 30분 현재 주불을 잡고 잔불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림청 헬기 5대, 임차 헬기 1대, 산불진화대 및 산림공무원 등 80여명을 집중 투입하여 일몰 전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잔불정리 및 뒷불 감시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야간이 되면서 진화헬기의 운행이 불가하여 산불진화에 어려움이 있으나, 혹시 모를 야간 산불에 대비하여 산불진화인력 20여 명은 그대로 투입되어 잔불정리를 하는 등 마무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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