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임창호 함양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 2017년 1분기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가 23일 오후 2시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번에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된 심태환 경찰서장, 박종선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윤영찬 소방서장, 김정렬 육군8962부대 3대대장, 노기상 한국전력 지사장, 최성봉 KT 산청지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임창호 의장은 인사말에서 “한반도 안보 불확실성이 날로 심화해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져 민·관·군·경 통합 방위태세를 굳건히 하고자 이날 회의를 마련했다”며 “분기별 실시되는 통합방위협의회가 정례행사로 끝날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는 민·관·군·경이 긴밀하게 협력해 효율적인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안보상황 발생시에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회의는 통합방위회의 50년 동영상 시청, 제8962부대 3대대의 KR/FE(키리졸브 독수리 연습)내용 및 현 한반도 안보상황 소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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