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씨유(CU)는 내달 1일부터 독자 택배 서비스 'CU포스트'를 선보인다© 연합뉴스

 

[중앙뉴스=신주영기자]편의점 씨유(CU)는 내달 1일부터 독자 택배 서비스 'CU포스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씨유는 2001년부터 택배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택배 이용자가 갈수록 늘면서 지난해 말 독자 법인 'BGF포스트'를 설립했다

 

BGF포스트는 4월1일부터 '씨유 포스트(CU POST)'라는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 3일부터 16일까지 CU포스트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500마일리지 지급 등 혜택도 준다.

 

김동현 BGF리테일 생활서비스팀장은 "앞으로 택배 서비스와 시너지를 통해 더욱 새롭고 차별화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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