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나무 나눠주기 행사 단체 기념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제72회 식목일 및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27일 낙동강변 둔치에서 안동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산수유, 호두나무, 석류 등 유실수와 두릅나무, 음나무, 헛개나무 등과 같은 식용․약용수종을 포함 국민이 선호하는 22개 수종 36,000본을 선착순으로 1인당 수종별 1본씩 총 5본을 나누어 주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12년도 1회부터 ’16년 5회까지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산불예방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도 오는 4월 4일까지 26개 수종 68,000본의 나무를 나눠주면서 국민들이 내 나무 갖기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산림청이 개청한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모든 국민들이 나무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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