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결혼식 올려

 

▲ 지난해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가슴 아픈 사랑을 연기한 이상우와 김소연이 실제 부부의 연을 맺는다. 사진= 연합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지난해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가슴 아픈 사랑을 연기한 이상우와 김소연이 실제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상우, 김소연 양측 소속사는 이날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진지한 교제를 이어왔습니다".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소식을 접한‘컬투쇼’의 정찬우와 김태균은 결혼을 발표한 이상우·김소연에게 축하인사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정찬우는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의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정찬우는 “현재 실시간 검색어에 이상우가 올라와 있다”며 “진짜 내가 사랑하는 동생인데 6월에 결혼한다고 한다. 상우야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도 “축하해요”라고 전했다.

 

이들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오늘 오후 양가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news@ejanews.co.kr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