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2회 식목일,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는 29일 제72회 식목일을 앞두고 김영석시장,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나무심기 행사는 영천시 관문에 위치한 화룡동 산10-1번지 일원 주변 주요 도로망에서 조망되는 위치에 봄, 여름 꽃이 피는 왕벚나무와 이팝나무를 식재해 아름다운 자연경관 만들고자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다.

 

금번 식목일 행사에 식재된 수종은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5,200본으로 시민들의 한땀 한땀의 정성으로 식재되었다.

 

김영석 시장은 “봄철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게 심어 놓은 나무를 잘 보존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