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김윤수 기자]   대구 동구청는 올해로 네 번째 맞이하는 구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벚꽃길 경관조명 점등식과 함께 금호강 둔치 지저동 축구장에서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

 

▲     ⓒ 김윤수 기자


 이번 행사는 벚꽃을 만끽하면서 건강도 다지면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3월 마지막날은 ▲초․중 어울림 끼 페스티벌 ▲불꽃쇼, 개막축하공연을 펼쳤다. 또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김희목(59)씨 외 2명에게 수여했다.

 

▲     ⓒ 김윤수 기자



 4월 첫째날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 ▲구민화합 체육대회 ▲구민노래자랑 경연 및 아사달 공연 등을 열었다.

 

올해 행사는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체험위주의 콘텐츠를 구성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다.

 

▲     ⓒ 김윤수 기자


 한편, 행사기간 동안 ▲사회적 경제 한마당 체험 ▲평생학습어울마당 체험 ▲건강관련 체험 ▲이색자전거 체험 ▲드론전시 및 로봇체험 ▲Sp트리오 연주, 아소마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즐겁게 했다.

 

▲     ⓒ 김윤수 기자

 

 

▲     ⓒ 김윤수 기자


 또한 동구5味요리 특별전시회, 푸드존 먹거리 등 행사를 찾는 주민들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청 관계자은 "이번 행사는 계층, 세대, 지역간 갈등을 해소해 나가는 주민들의 소통과 힐링을 위한 새로운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