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5일(수)부터 24일(월)까지 20일간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검사위원으로는 황유성(울진군의회 의원) 대표위원을 비롯하여 정찬석, 이한성 위원이 선임됐다.이번 결산검사는 지난연도의 세입·세출예산 집행 및 재정운영 성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 결과를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여 예산낭비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따라서 결산검사는 세입·세출결산과 제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결산 등 전반적인 사항을 대상으로 예산집행의 적법성, 건전성, 효과성, 효율성 등에 초점을 두고 시행된다.

 

울진군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규모는 세입 1조27억원 , 세출 5146억원으로 결산검사를 완료하면 군의회 승인을 얻어 군민들에게 공시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결산검사를 예산집행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여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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