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역량강화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에서는 3일 오후 경산재가노인지원센터 요양보호사(생활관리사) 70여명을 대상으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은 현지사정에 밝은 지역민으로서 일상 업무를 하면서 화재신고, 제방붕괴 등 재난사고나 위험발생 시 119로 신고하거나 초동조치를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집배원, 모범운전자,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생활관리사) 등 30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초동조치 요령 및 소화기와 소방시설 사용법,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교육 등 재난대응역량 강화교육이 이뤄졌다.

 

지난한해 경산소방서 명예119요원들은 화재신고 3건, 구조 1건, 구급 22건, 기타 안전조치 15건 등 총 41건의 신고와 초동조치로 든든한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 중에 있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의 참여로 지역의 재난예방과 대응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