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는 지난 3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직원 600여명과 영천시립도서관에서 비정규직 직원 및 수탁업체 10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개인정보보호의 이해 및 실무교육”을 주제로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책임연구원을 초빙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필요성, 개인정보수집・이용・제공 등 개인정보수집 출처고지, 개인정보의 안정성 확보조치, 개인정보 유・노출방지 및 유・노출에 따른 조치절차 등에 관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영석 시장은 “개인정보 유・노출은 개인의 안전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강화시켜 개인정보관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도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 정보화교육장에서는 교육개시 전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동영상을 방영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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