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지난 5일 식목일은 나무를 심고 가꾸도록 권장하기 위해 국가에서 정한 날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도 산림청 개청 50주년과 함께 제72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식목 행사는 영양군 수비면 신원리 산26번지 국유림에서 실시하였고, 영덕국유림관리소장외 직원일동과 영덕관내 영림단 및 신원리 이장 등 총40여명이 참석하여 소나무 1,500주를 심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김영환 소장은 “오늘 관에서 주도한 식목행사도 중요하지만, 지난 3월 30일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로 묘목을 가져가신 모든 국민들이 오늘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를 잘 심었기를 바라며, 한 그루 한그루의 나무가 모여 아름다운 숲을 이룬다는 사실을 되새기며, 후대에 아름다운 우리 숲을 유산으로을 물려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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