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시군종합평가 도약상 수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7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6년 경상북도 시군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전년대비 실적향상을 인정받아 ‘도약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시군종합평가는 2016년 한해동안 국정핵심과제 9개분야 119개 지표로 구성된 정부합동평가 80%, 도정역점과제 5개분야 30개 지표로 구성된 도정역점시책평가 20%를 반영하는 종합평가로 시부, 군부 2개 부분으로 나누어 평가된다.

이번 평가에서 군위군은 사회복지, 중점과제, 지역개발, 서민생활안정, 관광객유치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사회복지분야, 중점과제분야에서는 경북 군부 단독1등을 거두어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다 함께 잘사는 행복군위건설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게 되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에 교부받은 상사업비는 주민 영농애로사항이나 불편분야의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의미있는 곳에 쓰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향상된 성과를 거둔 전 직원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군민이 주인인 군위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