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교내 대회를 통해 선발된 32개 작품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

▲ 제39회 울진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7일(금) 오후 3시부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39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울진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과학발명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자연을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이다.39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 5개 부문에서 학교별 교내 대회를 통해 선발된 32개 작품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발명 작품들은 평소 학생들이 가정, 학교 등 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과학적 원리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고치고 직접 제작한 것들로, 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 작품은 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울진교육지원청 임 경 교육장은 대회 참가 학생들에게 ‘평소 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고치려는 태도를 가지고 꾸준히 탐구한다면 여러분들은 모두 인류의 미래를 밝히는 발명왕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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