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관광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

▲ 공무원 교육 현장학습장 영천이 최고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공무원 교육의 현장학습 대상지로 새롭게 각광을 받으면서 도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운주산승마장과 더불어 올해 문을 연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전국 최장 길이(1.4km)의 보현산댐짚와이어 준공 등으로 영천으로 현장학습을 체험하려는 도민, 기관‧단체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경북 공무원교육원의 중견간부양성과정 교육생 90여명은 현장학습 체험의 일환으로 임고서원과 운주산 승마장 및 보현산댐 짚와이어를 체험하고 돌아갔다.체험을 마친 교육생들은 충효의 고장 영천에서 평소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승마와 서바이벌 게임, 이색 레포츠인 짚와이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현장 학습장으로는 최고였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14일에도 경북 공무원교육원의 청백리에게 배우는 청렴과정 경북 교육생들이 영천에서 현장 체험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영석시장은 “도내 23개 시‧군 중견간부 공무원들이 영천을 찾아 현장학습을 실시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영천시의 주요 관광지와 레포츠 시설들이 경북 관광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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