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살개 포토존 운영 유채꽃 단지 홍보 및 체험장

 

▲ 하양유채꽃 단지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하양읍(읍장 황관식)에서는 오는 15일일부터 16일 양일간에 걸쳐 하양유채꽃단지에 시민들과 삽살개가 함께하는 홍보 및 체험장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날 유채꽃 단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한국삽살개재단의 도움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토종개인 경산 삽살개(천연기념물 368호)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각 가정의 어린이들과 학생들 그리고 직장인들이 짬을 내어 온가족이 함께 삽살개 체험과 더불어 유채 향기 가득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가 장소가 될 전망이다.

 

황관식읍장은 “하양읍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금호강변 유채꽃 단지를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길을 산책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어서  "시민들의 볼거리, 즐길거리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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