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이하, 대구청)은 이달 28일까지 ‘직업능력 유공 정부포상’ 신청을 받는다.


 대구청에 따르면 직업능력 유공 정부포상은 NCS·일학습병행제 확산 등 직업능력개발에 공이 큰 사업주 및 근로자 등을 포상하는 제도다.


 포상대상 분야는 ▲사업주 ▲근로자 ▲우수숙련기술인 ▲직업훈련기관 대표 ▲직업훈련교원 ▲HRD(자격) 업무 종사자 등 총 6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대구청은 공적에 대한 현장실사,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포상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1일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 맞춰 열릴 예정이다.


 포상 규모는 훈장 4점, 포장 7점, 대통령 표창 11점, 국무총리 표창 23점, 장관 표창 55점 등 총 100점이다.


 포상신청 또는 추천을 희망하는 사업주 및 근로자 등은 소재지 관할 고용센터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방문, 우편,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최근 3년간 산재 관리 불량, 임금체불, 고액·상습 체납으로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 및 기관 대표자 등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청 홈페이지(www.moel.go.kr/daegu)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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