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국유림관리소 기관합동 산불방지 캠페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은 지난 14일 포항시 송라면 중산리 “보경사”에서 영덕국유림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와 기관합동으로 봄철 등산객 및 탐방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 봄철 기관합동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크고 작은 산불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무단입산자와 무분별한 산나물채취자들로 인하여 산불발생 위험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을 찾는 등산객 및 주민들께서는 출입이 허가된 등산로 및 탐방로 외 산불조심기간 5월 중순까지는 전국적으로 입산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니 무단입산하지 말 것과, 특히 “단속에 적발시 30만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하니 유념하여 주시길 부탁했다.  


산불예방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부터 시작되며, 소중한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함께 동참하여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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