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절을 기념해 계란 나눔 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함양군청 소속 4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기독신우회(회장 강현관)가 지난 14일 부활절을 기념해 계란 나눔 행사를 가져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했다.

 

기독신우회는 이날 오후 계란 800개를 삶아 군청 동료 공무원 및 다문화센터, 드림스타트 등 유관기관에 부활절 계란을 나눠주며 부활절의 기쁨을 나눴다.

신우회 회장인 강현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사랑을 동료들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더 나아가 직장 복음화와 기독교 문화전파도 힘쓰고 주위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을 솔선수범해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청 기독신우회는 4회째 부활절 계란 나눔 행사를 열고 있으며, 선교단체 후원·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정 지원 등 각종 구제사역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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