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학교급식심의위원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진주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5층 상황실에서 박구원 진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주시 학교급식심의위원회" 를 개최해 51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2017년 학교급식지원계획을 확정했다.

 

학교급식은 성장기 학생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심신의 발달에 기여하고 친환경농산물 제공 등으로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진주시에서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원되는 급식비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및 우수농산물 구입과 국내산 무항생제 축산물 구입에 사용된다.

 

이번 급식계획 확정으로 관내 90개 초‧중‧고등학교 44,000여명의 학생이 본인 부담 없이 학교급식을 지원받게 되었다.

 

위원장인 박구원 진주시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미래의 희망인 우리 청소년들이 급식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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