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관리공단 신규⁃경력직원 채용 임용장 수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이사장 정강수) 17일 공단 사무실에서 공개경쟁을 거쳐 채용한 신규 및 경력직 팀장 등 직원 31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용된 직원은 지난달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및 면접을 거쳐 평균 2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해 임용된 경주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다.

공단 설립 후 처음으로 임용한 정규직원 현황을 보면 사무분야에 사무3급(팀장) 3명과 사무6급 3명이며, 기술분야는 전기4급 및 6급 각1명, 기계5급 에너지관리 및 공조냉동기계 각 1명, 조경과 전산도 6급 각 1명씩 임용했다

 

또한, 업무직으로 사무보조와 시설보조에 각 7명, 운전 1명, 매표․주차에 4명을 임용했다.이 밖에 다음달 1일부터 시설현장에서 근무하게 될 기간제 근로자는 111명으로, 잔여기간 고용이 승계되는 특별채용 78명을 제외한 나머지 33명에 대해서는 이달중으로 공개채용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공단조직은 1본부 4팀으로 인력은 정규직으로 일반직 16명, 업무직 35명 등 51명이며,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하여 총 160여명이다.

 

정강수 이사장은 “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우수한 실력을 겸비한 여러분들이 최종 합격해 오늘부터 우리공단 가족이 되어 주신데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러분의 역량과 지혜를 함께 모아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을 고객이 감동하는 일류공기업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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