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인구가 지난 4월11일자로 53만을  돌파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 전국    ©대 도시로 서의 위상을 하고 있다. 

(중앙뉴스=박광식기자)=김해시의 인구가 지난 4월 11일 53만명을 돌파 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전국14대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시 인구는 지난 2010년 50만을 넘어선 이래 지속 증가하여 7년만에 53만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러한 인구 증가의 배경으로는 부산과 창원의 중심에 위치한 입지적우수성과 율하 진영 내덕지구 등 택지 개발에 따른 신규아파트 입주 그리고 허성곤 시장 취임 이후 줄곧 펼쳐온 출산장려시책 기업체근로자 주소이전 홍보 등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꼽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살기 좋은 도시 로 변모해 가고 있음을 그 원인으로 들 수 있을 것이다.

 

김해시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김해 율하2지구 선천지구 부봉지구의 택지조성 사업과 사통발달 도로망 개설 등 도시 인프라 확충으로 인해 인구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동력삼아 동북아시아 해상교통의 중심국가이자 선진 철기 문화를 꽃 피웠던 가야왕국의 위상을 되찾고 김해신공항신항만 등 대외여건을 잘 활용하여 2020년까지 인구 60만 명품도시를 목표로 힘차게 달려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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