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월 분양물량    © 부동산인포

 

[중앙뉴스=신주영기자]5월 대선 이후 아파트 분양 큰 장이 설 전망이다.

 

1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다음달 중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물량은 총 3만1601가구로 조사 됐다

 

이는 4월(1만4천703가구)보다 114.9%나 늘어난 물량이다.


작년 5월(4만1천925가구)보다는 24.6% 감소했지만 최근 3년 연속 5월 분양물량이 3만가구를 넘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건설사들이 4월부터 5월에 있는 징검다리 연휴와 대선 일정을 피해 분양 일정을 조절하면서 대선이 끝나는 5월 중순께부터 분양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울 주요 분양단지는 성동구(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비롯해 영등포구(보라매 SK 뷰), 강동구(롯데캐슬 베네루체) 등이다. 경기도는 성남시(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김포시(한강메트로자이)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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