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기업탐방 일자리창출 전략회의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9일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청아냉동식품에서 조남월 부시장 주재로 영천시 22개 부서 일자리 실무담당을 비롯한 영천시 취업지원센터, 영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스타기업탐방 및 일자리창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4,296개 일자리창출 및 고용률 70% 목표 조기달성을 위해 취업지원 유관기관 및 스타기업체와 공동으로 심도 있는 회의가 되었다.회의진행은 ㈜청아냉동식품 정광호 대표의 일자리창출 관련 기업브리핑, 2016년 일자리창출 추진성과, 2017년 추진계획 점검, 취업지원기관 및 실무부서의 일자리추진계획 보고, 신규일자리 늘리기 토의순으로 진행되었다.

 

영천시에서는 그동안 일자리 창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경상북도 주관 일자리전략회의를 ㈜한호산업에서 개최했고 취업지원센터와 금호공고간 취업지원 업무협약, 청년창업운영기관 심의선정, 직업교육훈련 등 일자리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17년 역점시책인 영천시 일자리Bank 운영, 사회적경제 Ten-Ten 프로젝트 추진, 청년실업 Zero-Base 맞춤형 일자리 추진으로 시정의 모든 시책을 일자리창출과 연계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조남월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은 일자리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며 역점시책들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기업체, 유관기관, 공무원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중앙·도와의 연계 및 노·사·정 협력강화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청년고용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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