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119소년단의 효율적 운영 협의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본서 소회의실에서 관내 119소년단 지도교사와 함께 한국119소년단의 효율적 운영과 활동방안 논의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산소방서 관내 119소년단 지도교사 5명(경산여중, 경산초, 삼성현초, 옥곡초, 청도모계중)이 참석해 향후 119소년단의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운영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경산소방서에서는 연초 7개의 119소년단을 모집해 학생들에게 소방안전 이론 및 체험활동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화재예방 캠페인 등 각종 소방행사에 참여토록 해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들의 역량이 강화돼 단원들이 교내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소통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운영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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