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주거환경, 복지 및 사회적 인프라 구축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건설

▲ 최양식시장 민선6기 공약사업 주요현장 점검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주시 최양식시장이 19일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평생학습가족관와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더 나은 주거환경과 복지 및 사회적 인프라구축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건설을 위한 민선6기 공약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안을 도출하는 한편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병행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날 구.경주여중 부지에서 건립 중인 평생학습가족관 공사 현장을 찾은 최 시장은 “본 사업은 우리시 평생학습과 가족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으로 천년고도 왕경지구 위상에 걸 맞는 경주의 정체성이 묻어나는 랜드마크를 건설한다는 마음으로 성실하고 안전한 시공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평생학습가족관 건립공사는 1989년 개관한 현 황남동 소재 평생학습센터의 시설이 노후하고 협소할 뿐아니라 시민들의 접근성도 불편해 시민의 늘어나는 평생학습 욕구와 심각한 가족문제 해결을 위해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가족 서비스를 지원하여 시민들의 호응은 물론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주시는 노인인구가 49,400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19.1%를 차지한 “고령사회”로서 노인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는 노인종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중에 있다.

 

노인종합복지관 건립현장은 노서동 구.벨루스호텔 자리로 시설규모는 대지 3,372㎡, 연면적 2,920㎡(지하1층, 지상4층)로 각종 취미교육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사무실 및 편의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건립현장을 찾은 최 시장은 추진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정서적 지원은 물론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받고, 다양한 복지욕구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달라”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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