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0~30%의 할인행사를 공동 진행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

▲ 중심상가 봄맞이 쇼핑축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주 중심상가 상인들은 봄기운 가득 담아 봄맞이 쇼핑축제를 준비했다.오는 21일(금)부터 5월 7일(일)까지 17일간 경주중심상가내의 350여개의 점포들이 각 브랜드별 봄. 여름신상품 및 이월상품을 최대 70~30%의 할인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고 한다.

 

또한, 경주중심상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경품권을 지급하여, 1,8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중심상가 공영주차장 소공원에서 오는  30일(토) 오후 5시 1차 경품추첨,  5월 7일(일) 오후 7시 2차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 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 19에는 경주중심상가 상인회원들이 쇼핑축제 손님맞이를 위하여 상가주변 대청소도 실시했다.


이날 최성훈 회장은 “소생과 새로움의 계절 봄을 맞아 상가를 깨끗하게 하고,  좀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주 중심상가를 찾는 고객들이 좋은 상품 뿐 아니라 즐거움까지 들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였으며, 창조경제과 이희열 과장은 “상가번영을 위하여 상인들이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이 고무적이며, 더불어 이번에 조성된 중심상가 공영주차장이 고객 편의와 중심상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 경주중심상가 상인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첫 공동세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올해는 중소기업청의 2017년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더 알차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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