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대일 무료 치매선별검사 및 맞춤형 치매예방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생업에 종사하느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만 60세 이상 아리랑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21일(금) 오후 2시부터 점포마다 찾아다니며 일대일 무료 치매선별검사 및 맞춤형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치매선별검사 후 인지저하로 판별된 분은 협력병원으로 연계하여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한다. 

 

밀양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시장상인들에게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는 조기진단과 치료가 가장 중요한 만큼 60세이상 일반주민들도 1년에 1번씩은 꼭 치매선별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