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인면 울옥리 관내 첫 모내기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자인면 울옥리 신호철 농가는 20일 자인면 원당리 일원(2ha)에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모내기한 운광벼는 조생종 품종으로 9월초에 수확하여 선물용 햅쌀 소포장이나 추석명절 제수용으로 판매 할 예정이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쌀가격 하락 등으로 농가 경영이 어려워 질것으로 예상되어 안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육묘상처리제 및 농촌노령화와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벼재배 생력화장비(곡물건조기, 육묘용파종기, 종자소독기) 및 육묘용 상토, 팽연화 왕겨매트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강연)는 우리지역 모내기 적기인 5월 25일부터 6월 15일 기간 중에 모내기를 마칠 수 있도록 농가 지도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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