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변축구장에서 대대적인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에서는 20일 시민과 민간단체, 육군3사관학교,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시민운동장을 중심으로 시내 5개동 주요 지역과 고경면 단포리 강변축구장에서 대대적인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은 특히, 육군3사관학교 장병 200여명이 시민과 함께 해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한 민·관·군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영천시는 2017년 제55회 경북도민체전을 맞이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를 중점 청결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 민간단체, 군부대 등이 함께 참여해 주요 시가지와 도민체전 경기장 주변 등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고 있다.

 

김영석 시장은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해 청결활동에 참여해 준 시민과 장병들에게 감사 드리며, 영천에 찾아온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영천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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