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점등  대법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함양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오 스님)는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20일 오후 7시 상림 특설무대에서 300여명의 신도가 참석한 가운데 봉축 점등 대법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차별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석가모니의 탄생의 축하하고 세상의 어둠과 고통을 걷어내며, 지혜와 자비가 충만한 새 세상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합창단 합창·법회의 시작을 알리는 법고(원교스님) 등 식전행사에 이어 부처님에 공양을 올리는 의식인 육법공양, 삼귀의, 찬불가, 한글반야심경, 봉축사, 청법가, 입정, 법문(팔만대장경 연구소장 종림스님), 발원문 낭독, 공연, 사홍서원, 산회가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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