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경찰서,녹색어머니회 정기총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에서는 21일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교통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녹색어머니들의 사기진작과 근무의욕 고취,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보호활동을 위한 녹색어머니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심덕보 영천경찰서장은 행사에 참석한 11개교 녹색어머니 지회장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학교폭력 및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녹색어머니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역주민의 안전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이나 차량 블랙박스를 활용한 “스마트 국민제보”신고 활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어린이와 어머니들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주변 교통시설물 개선과 시민 중심의 치안 활동을 전개 할 것을 약속했다.

 

영천경찰서에서는 올 한해도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목표를 위해 녹색어머니 회원(508명)들과 함께 협력치안을 적극 전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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