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삼수 물티슈 롯데백화점 입점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함양군 지리산국화주(주)의 자체브랜드 제품인‘산삼수 물티슈’가 롯데백화점에 지난  17일 입점했다.


2015년 경상남도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산학협력으로 100% 무약품 산삼수 물티슈를 공동연구 개발하여, 산삼수 제조 발명특허출원과 상표등록을 마치고, 꾸준히 노력을 해온 결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타에서 전국 유통업체 바이어들과 상담을 하고 19일에는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등 회사 관계자는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100% 무약품 처리로 제조된 산삼수물티슈(지리산국화주 개발)가 롯데 백화점 입점이 자연스럽게 진행 되었던 것은 그동안 화학약물 물티슈로 판매정지라는 곤혹을 치룬 대형 유통업체 및 롯데백화점측은‘100%무약품 산삼수 물티슈’제품을 보는 순간 바로 입점을 결정하였다는 것이다.


최근 1~2년간 우리나라 전국을 휩쓸었던 가습기 살충제, 치약 MIT방부제 사건, 대기업 제품의 방부제 과다 물티슈 사건등 건강을 해치는 화학약품 사건이 끊임없이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

 

식약처도 물티슈 약물과다 문제로 상태가 심각해지자 2016년 7월부터 모든 물티슈 제품을 화장품으로 분류, 물티슈 약물투입을 통제 관리 해 왔으나, 최근 또 Y양행등 대기업 제품들이 줄줄이 위반에 걸려 모두 회수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등 약물 물티슈 문제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까지 업계에서 조사된바에 의하면 100% 무약품 물티슈는 산삼수물티슈가 세계에서 처음 개발된 제품이라고 하니 앞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 반응이 주목된다. 지리산국화주 관계자는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되는 에스테틱을 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지만 샵에서 관리받는 것보다 뛰어난 효과를 주는 우수한 제품력으로 평가 받아 판매 상담에 즐거움이 있다”고 한다.


또한, 지리산국화주(주)에서는 판매 슬로건을 “산삼수 물티슈로 사용하면 피부가 좋아지니까 모든 여성이 좋아할 것이고, 100% 무약품 처리되어 있으니, 모든 아기들도 좋아할 것이고, 100% 무약품 제조 되어서 인체에 해가 전혀 없어 모든 외식업계들이 좋아할 것“이란  3가지 구호를 내세워 국내외 물티슈 시장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한편, 현재 식당에서 사용하고 있는 1회용 물티슈는 모두 약품 처리(방부제)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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