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방문 할 수 있도록 다시 찾고 싶은 함양이미지를 정착

▲ 2017년 관광객 맞이 친절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함양군은 21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및 음식점 종사자 등 관광산업 종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관광객 맞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다시 찾고 싶은 함양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열린 이번 교육은 지역 가수 초청 공연, 관광객 맞이 친절교육, 음식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원산지표시교육 및 보건소의 식품위생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 SM 스피치 아카데미 원장 이수민 강사는 ‘2017년 트렌드를 알고 불황을 극복하자’는 주제로 고객의 심리를 파악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인사의 중요성·바람직한 표현법·대화로 배우는 고객의 심리학·웃음의 기술 등을 집중 강의했으며, 특히 “‘이 세상 최고의 브랜드는 당신의 웃는 미소’라는 점을 기억하고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친절하게 서비스하라”고 주문했다.

손병규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관광과 음식에 대한 관광객의 수요가 점차 다양해 지고 렴하고 합리적인 관광요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오늘 교육에서 친절마인드를 생활화해 우리 군을 방문한 관광객이 또 다시 방문 할 수 있도록 다시 찾고 싶은 함양이미지를 정착시키고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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