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맞춤형 구인․구직만남의 날 정기적 운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촉진을 위하여 매월 "1기업 맞춤형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매월 여성 구인수요가 있는 기업체를 발굴하여 구인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 간 1 : 1 현장면접, 전문 직업상담사와의 취업상담, 이력서 컨설팅, 면접코칭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1업체의 특화된 인력맞춤형으로 제공하여 신속한 진행과 효율적인 인력 매칭으로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지난 20일 관내 물티슈생산업체인 ‘드림제지(경산시 자인면 소재) - 맞춤형 구인․구직만남의 날’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27일에는 ‘스마트 두레공동체 농촌여성인력지원 만남의 날’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구인업체의 인력수요에 따라 매월 워크넷에 공지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와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는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53-667-6876~688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역 유일의 여성취업전문기관인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상담사 2명, 취업설계사 5명 등 7명의 전문가가 배치되어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1년 개소 이래 지금까지 여성 3천 9백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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