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향기와 풀내음 가득한 어린이 문화체험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과 청소년수련관 이용 아동들은 지난 19일 봄을 맞이하여 관내 명소를 탐방하는「봄향기와 풀내음 가득한 어린이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관내 초등학생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먼저 청도 코미디철가방극장에서 함께 참여하며 웃고 즐기는 코미디 공연을 보았고, 봄꽃이 만개한 성수월마을 힐링코스 걸으며 우리 아동들은 그 꽃보다 더 예쁘고 빛나는 꽃이 되었다. 또한 작고 귀여운 자기만의 책꽂이를 만드는 친환경목공예 체험을 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승율 청도군수는 “꽃향기가 가득한 청도의 봄날에 우리 아이들이 관내 명소를 탐방하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학습의욕을 재충전하고 꽃보다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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