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량읍 해병전우회 토산지 정화활동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진량읍 해병전우회(회장 김경태)는 지난 23일 휴일을 반납하고, 회원 20여명이 함께 토산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해병전우회는 매년 4월경 많은 주민의 산책로 및 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토산지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 날도 해병전우회의 상징인 고무보트를 이용하여 약 1톤 가량의 배수로 및 수변쓰레기를 뜰채로 수거했다.

 

정규진읍장은 “토산지 주변으로 개나리며 유채꽃이 만발해 있고, 산책데크가 조성되어 있어 관내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은데, 해병전우회의 지속적인 토산지 정화활동을 통해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처를 제공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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