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반칙행위 근절 캠페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에서는  24일 07:30분부터 성내동 서문육거리 일대에서 재향영천경우회, 모범운전자회 영천지회, 영천 녹색어머니회 등 전직경찰관과 협업단체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반칙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3대 교통반칙인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출근길 운전자들에게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28일부터 시작되는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영천시민의 범시민적인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심덕보경찰서장은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해서는 영천시민 모두가 교통반칙 행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교통안전의식 전환을 통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행을 실천하며 무엇보다도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는 음주운전을 절대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영천경찰서에서는 연말까지 교통사고로부터 한생명 더 살리기 위한 유관기관 및 협업단체와 합동 교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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