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면 손님맞이 기초질서 캠페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울진군 축산면(면장 박창식)과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유영춘)는  지난 21일 축산항 일원에서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들과 기초질서 캠페인과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시작되는 물가자미 축제에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축제의 원활한 준비를 지원하자는 목소리에 따라 마련됐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과 사회단체 200여명은 가두행진을 하며 손님맞이 친절교육과 거리 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주정차 계도활동등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동참을 홍보하고, 거리행진 이후에는 단체별로 구역을 나누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축산천변과 블루로드, 축산항 포구에 적치된 각종 쓰레기 등을 함께 수거했다.

 

박창식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제10회 영덕 물가자미 막회 축제 성공개최와 천리미항 축산항 가꾸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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