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가, 도로가 등 불법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와 분리수거

▲ 해변가, 도로가 등 불법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와 분리수거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이장 최순성)에서는 지난 21일 로하스 영덕 만들기 일환으로 마을 대청소, 불법쓰레기 단속 등 친환경 녹색 생활 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삼사리 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변가, 도로가 등 불법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와 분리수거를 실시했다.

 

또한, 삼사리 마을 자체적으로 쓰레기 분리 배출을 위한 안내 스티커 제작 및 취약지구 3개소에 CCTV를 설치하여 적극적인 불법쓰레기 단속 및 개도 등에도 힘쓰고 있다. 

 

삼사리 최순성 이장은 “매월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마을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쾌적한 마을을 둘러볼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며 “매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청정 영덕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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