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밀양시보건소(소장 천재경)는 지역 내 취약계층 건강문제를 돕고 지원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취약계층의 건강문제를 포괄적으로 파악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외부자원 연계를 통하여 대상자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4명의 방문간호사가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방문간호사는 각 지역별로 대상자 가정방문, 사랑방 건강 교육 등 지역과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질병예방을 위한 교육과 함께 혈압․당뇨측정, 재가암 환자 관리, 영양제와 물품 제공, 재활 등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약계층 3,206가구 5,149명을 등록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중심 방문간호서비스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자가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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