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 수상

 

▲ 국세청이 국세청 홍보대사로 배우 유해진과 성유리를 위촉했다. 사진=연합뉴스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국세청이 국세청 홍보대사로 배우 유해진과 성유리를 위촉했다. 국세청은 25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영화배우 유해진과 성유리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국세청은 "배우 유해진과 성유리는 성실납세자일 뿐 아니라 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성실납세 지원, 공평·준법 세정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세정'을 펼치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유해진은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하고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삼시세끼, 왕의 남자, 타짜, 간첩, 베테랑, 공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활동을 펼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 핑클 멤버로 데뷔한 성유리 역시 천년지애, 황태자의 첫사랑, 신들의 만찬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청순한 미모와 함께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이들은 2년간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 포스터·공익광고 모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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