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道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 수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4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2016년 경상북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지자체 자치법규 정비 등 3대 분야 25개 지표를 중심으로 실적검증, 서면평가 및 현지확인의 방법으로 평가했다.

 

영덕군은 주민의 권리를 제한하는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일제 정비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수요자와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 해 왔다.

 

또한, 규제개혁 직원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규제개혁추진 시스템을 활성화해 경상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에서 장려상까지 7건의 최다 수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정부의 규제개혁과 일자리창출의 핵심사례인 푸드트럭 유치를 위한 대상 장소에서 현장간담회를 거쳐 관련 조례를 제정해 취업애로 청년·취약계층 등의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군정 전 분야에 능동적인 규제개혁 분위기를 확산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추진에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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