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아백화점     © 연합뉴스

 

[중앙뉴스=신주영기자]갤러리아백화점은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5월 9일 임직원과 협력사원, 고객의 선거 참여 확대를 위해 개점시간을 30분 연기하고 투표확인증 제시 시 금액할인권을 증정하는등 투표 참여 장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투표 당일 전 지점의 오픈 시간을 오전 10시 30분에서 오전 11시로 늦춰, 임직원 및 협력사원의 투표권 행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직원의 투표 일정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도록 하고, 장거리 출퇴근자는 근무 일정 조정을 통해 사전투표 기간에 투표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또한 갤러리아백화점은 각 지점별로 임직원 및 협력사원뿐만 아니라 고객 대상으로도 투표 장려를 위한 투표 확인증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유통업 특성상 휴일 근무가 있다 보니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의 선거 참여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참여율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자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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