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CCTV) 설치로 교통체증요인 해소

▲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CCTV) 운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해 교통체증이 가중되고 있는 사동 부영6차아파트 상가밀집구간 도로에 상시단속이 가능한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를 오는 5월 1일부터 정상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동 백자로는 도로여건에 비해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상시민원과 특히 노선버스 운행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지역으로 무인단속카메라 설치운영으로 차량흐름 개선과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종락 교통행정과장은 단속에는 한계가 있어 선진교통 문화정착과 쾌적한 도로환경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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