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유일 우수기관에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 기관표창을 수상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예방접종주간(4.24~4.30)을 맞아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시·군·구 보건소 및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국가예방접종사업 평가에서 경북 유일 우수기관에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산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체계적인 예방접종 대상자 관리, 국가필수예방접종 본인부담비용 전액지원, 접종대상자에게 매접종일마다 SMS 알림서비스 시행, 전화 접종안내 등 예방접종률 향상을 통해 시민 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예방접종 적기접종 및 홍보, 취학아동예방접종확인사업, 예방접종 인터넷 프로그램 운영, 필수예방접종 국가부담사업 등으로 감염병의 지역사회 전파차단 및 퇴치와 예방접종확인을 통해 미접종자 및 무기록자에 대한 접종 권장등으로 접종률을 향상시켜 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서용덕보건소장은 “ 예방접종을 통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시민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길”이라며 “앞으로도 완전접종 및 취약계층 접종을 강화해 감염병 없는 행복건강도시 경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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