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 도상훈련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는 26일 10:30부터 본서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상황은 관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선착대 초기대응활동과 통제단 가동 메시지 부여ㆍ가동, 현장대응활동, 최종대응상황보고, 훈련 강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기형 구조구급과장은 “대형 재난이 발생하면 소방서는 다른 기관보다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움직여야한다”며 “평상 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어떠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은 다음달 25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대형화재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정하여 도 본부 평가를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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