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1도...당분간 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중앙뉴스=최지영 기자] 27일(목)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따뜻하겠다.

 

▲ 27일(목)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 중앙뉴스

 

기상청은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오전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8.5도, 인천 9.6도, 수원 8.8도, 춘천 4.3도, 강릉 7.4도, 대전 7.1도, 광주 9.5도, 제주 12.4도, 대구 11.3도, 부산 11.2도, 울산 10.4도, 창원 11.8도 등이며 낮 최고 기온은 16도에서 21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 기온과 유사하거나 조금 낮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해 먼바다 0.5∼2.5m, 서해 먼바다 0.5∼2.0m로 각각 일겠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 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수준을 보이겠다.

 

28일(금) 내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강원도를 중심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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