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광원 기자]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이 26일 오전 현지에 진출한 우리기업, 알루코그룹 알루텍비나 공장과 삼성전자 공장에 방문했다.

▲ 정세균 의장이  삼성전자 배트남 공장을 방문하고 현황설명을 듣고 있다.


정 의장은 먼저 베트남의 타이응웬성 인민의회 의장과 함께 알루텍비나 공장에 방문해 "베트남 당서기장 및 국가주석 ,국회의장 등 베트남 정부에서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좋게 평가하고 있었고, 앞으로도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면서 "알루코그룹과 같은 중견기업이 앞으로 더 큰 발전을 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삼성전자 현지 공장에 방문해,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기업" 이라면서, "여러분이 주역이니 사명감을 가지고 잘해주시기 바란다" 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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